사회

'마약 투약 혐의' 배우 양모씨, 음성 반응.. 불기소 송치

이혜진 2019. 5. 21. 1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영화배우 양모씨에 대한 국과수 정밀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당시 경찰이 실시한 간이 시약검사에서 양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이후 양씨의 소변과 모발을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검사 결과 펜타민에 대해서는 양성, 기타 마약류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영화배우 양모씨에 대한 국과수 정밀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씨를 22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양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를 가로지르고 뛰어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양씨의 소지품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의 일종인 펜타민이 포함된 약봉지가 발견됐다.

이 약을 과다복용할 경우 부분 환각증세가 나타나며, 시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당시 경찰이 실시한 간이 시약검사에서 양씨는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 조사에서 양씨는 "새로운 작품을 앞두고 펜디메트라진 성분이 들어간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복용했다"면서 "이번에 한 번에 8알을 먹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후 양씨의 소변과 모발을 제출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검사 결과 펜타민에 대해서는 양성, 기타 마약류에 대해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마약 #국과수 #배우

sunset@fnnews.com 이혜진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