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발군의 안정감" 日 언론, 류현진 향한 호평

김현세 2019. 5. 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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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안정감이다." 일본 현지 언론에서는 그를 이렇게 칭찬했다.

류현진(32, LA 다저스)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역투, 시즌 6승(1패)을 거뒀다.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먼저 "에이스급 활약의 좌완투수"라 전한 뒤 "5경기 연속 QS로 발군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류현진의 호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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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발군의 안정감이다.” 일본 현지 언론에서는 그를 이렇게 칭찬했다.

류현진(32, LA 다저스)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역투, 시즌 6승(1패)을 거뒀다. 이 경기로 퀄리티스타트(QS)는 벌써 5경기째. 평균자책점을 1.52까지 낮추며 해당 부문 전체 1위에 등극했다.

류현진의 괄목할 만한 활약상은 일본 현지 언론에서도 주목했다.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먼저 “에이스급 활약의 좌완투수”라 전한 뒤 “5경기 연속 QS로 발군의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며 류현진의 호투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류현진에 대한 반응은 언론에서만 이어진 것이 아니다. 일본 누리꾼 또한 류현진을 두고 좋은 평가를 내놓았다. 한 누리꾼은 “여름까지 좋은 투구 내용을 이어간다면 사이영상 유력 후보로 올라올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기쿠치 유세이(시애틀 매리너스)도 류현진을 목표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한국에는 호감이 없지만 류현진과 손흥민은 칭찬받아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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