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도 환장할 노릇.."래쉬포드-린가드에게 그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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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킨이 회초리를 빼 들었다.
이에 킨이 쓴소리를 냈다.
"반면에 래쉬포드는 한 시즌에 10골 정도 넣고, 프리킥을 찰 때는 휠체어를 탄 팬들을 위협한다. 그리고는 10만 파운드(약 1억 5,200만 원)를 받아간다"며 묵직한 펀치를 날렸다.
"인스타그래머 린가드는 12만 파운드(약 1억 8,200만 원)를 벌고 있다"며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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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로이 킨이 회초리를 빼 들었다. 구단을 대표한다는 영건들을 꼬집고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좀처럼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행에 끝내 실패하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생겼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정식으로 앉힌 뒤 체질 개선에 나섰다.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은 호의적인 듯하다. 전폭적 지지를 약속하면서 명가 재건을 외쳤다. 하지만 해결할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새로운 선수 영입은 물론, 기존 선수단 정리도 꽤 복잡하다.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드 등과의 앞날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 처우와 직결된 주급도 꾸준히 언급되는 중.
이에 킨이 쓴소리를 냈다. 영국 '더 선',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킨은 "아약스의 마티아스 데 리트를 보자"며 운을 뗐다. "19세 나이에 팀 주장을 맡고도 적당한 수준의 급료를 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10대 후반인 데 리트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 자국리그 타이틀 석권을 이끄는 엄청난 힘을 과시했다.
이어 맨유로 시선을 돌린 킨. "반면에 래쉬포드는 한 시즌에 10골 정도 넣고, 프리킥을 찰 때는 휠체어를 탄 팬들을 위협한다. 그리고는 10만 파운드(약 1억 5,200만 원)를 받아간다"며 묵직한 펀치를 날렸다. 린가드도 빼놓지 않았다. "인스타그래머 린가드는 12만 파운드(약 1억 8,200만 원)를 벌고 있다"며 꾸짖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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