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채용 비리' 김성태 의원 딸 소환 조사

유투권 2019. 5. 20. 22: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9일 김 의원의 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지난 2012년 KT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의 딸은 검찰 조사에서 부정 채용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김 의원 딸은 입사지원서도 내지 않고, 서류 전형에서 합격 처리가 됐고, 이후 인성검사에서도 불합격 등급을 받았지만, 나중에 합격으로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12년 KT의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모두 12건의 부정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이석채 전 회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YTN 화제의 뉴스]
日 방위상 "한국과 원래 관계로 되돌아가고 싶다"[단독] '분유통 녹가루' 업체서 올린 황당 '거짓글''대림동 여경' 논란…'팔굽혀펴기' 논란으로 확산아기 안고 출근길 교통정리하는 여경…무슨 일이?자녀 1명·월수입 500만원…아파트 얻고 싶다면?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