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추가' 검찰, 윤중천 구속영장 재청구
장민성 기자 2019. 5. 20. 21:27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범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단이 오늘(20일) 오후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윤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달여 만입니다.
수사단은 윤중천 씨에 대해 기존에 적용했던 사기와 알선수재 등 혐의와 함께 강간치상과 무고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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