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XX야"..래퍼 산이, 악플러들 메시지 공개 '법적 대응 시사'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래퍼 산이가 악플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리고 악플러들을 저격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산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래퍼 산이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사진과 함께 "너넬 위한 노래 만들고 있다♡"는 글을 적으며 신곡 발표도 예고했다.

더불어 경찰 마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법적 대응도 시사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는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이 담겨 있다.

특히 "니 애X 똥 싼 선생님?", "야 대답해. X 맞기 싫으면, 니 애X 빅X지 XX야", "야이 XX야"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다.

해당 메시지들을 받은 산이가 "제가 어떻게 도와드리면 화가 누그러질까요?"라고 하자 "XX 부탁"이라는 충격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의하지 마세요", "노이해 노합의 노용서", "왜 저러고 살지 인생이 불쌍하다", "절대 선처해주지 말고 꼭 처벌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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