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의 충성 "포체티노가 해낸 일, 할 수 있는 감독 많지 않다"

조용운 2019. 5. 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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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대니 로즈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로즈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음을 인정했다. 로즈는 2007년부터 토트넘 생활을 시작했으나 초기에는 왓포드, 패더보러 유나이티드, 브리스톨 시티, 선덜랜드 등 다양한 클럽에서 임대로 뛰었다.

로즈가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건 2013년부터. 그로부터 1년 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으로 왔고 이후 부동의 측면 수비수도 뛰고 있다. 로즈는 포체티노 감독을 만나고 자신이 진화했다고 믿는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은 나를 완전히 바꿔 잉글랜드 대표 선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자신의 방식으로 찬사를 받을 가치를 보여줬다"며 "매우 침착한 사람이다. 우리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목소리를 크게 내는 일이 드물다"라고 성격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차분함을 앞세워 로즈뿐만 아니라 토트넘도 바꿔놓았다. 이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에 자랑스럽게 포함된다. 로즈도 "포체티노 감독은 EPL 2~4위를 유지하며 4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이런 성과를 낼 수 있는 감독은 많지 않다"며 "수많은 젊은 선수를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이끌었다. 우리는 그의 생각과 말을 경청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확실한 투자를 요구한다. 이제 홈구장 문제도 사라졌기에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로즈도 "구단 고위층은 포체티노 감독의 말을 들어야 한다. 최근 토트넘의 다음 챕터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나는 감독의 말에 동의한다"라고 구단에 요청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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