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대국민 사과문' 이유는?

뉴스룸 2019. 5. 17.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장품 로드숍 업체 스킨푸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를 알리는 홍보를 사과문 형태로 시작한 것이다.

스킨푸드는 "그동안 '피부에 양보하지 못한 죄'와 '금전적 부담을 안겨드린 죄'를 사죄한다"며 "파인트리파트너스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경영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스킨푸드는 국내 1세대 로드숍 화장품 업체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면서 한때 업계 3위까지 성장했던 회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킨푸드


화장품 로드숍 업체 스킨푸드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를 알리는 홍보를 사과문 형태로 시작한 것이다.

17일 스킨푸드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출발 기념 감사 이벤트'를 공지하면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킨푸드는 "그동안 '피부에 양보하지 못한 죄'와 '금전적 부담을 안겨드린 죄'를 사죄한다"며 "파인트리파트너스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경영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스킨푸드는 국내 1세대 로드숍 화장품 업체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하면서 한때 업계 3위까지 성장했던 회사다. 제품의 원료가 과일과 채소였던 탓에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등의 카피로 홍보하면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2014년부터 경영 상황이 악화하다 지난해 10월 기업회생절차를 밟은 뒤 올 2월부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업계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다른 업체들과 달리 세일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해 시장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일엔 매각 우선협상자로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선정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스킨푸드의 폐업설 등이 제기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사재기'가 진행되는 등 혼란이 일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구독하고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KLPGA 입장권 받자
한경닷컴 바로가기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