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마동석표 액션·시나리오·연출 탄탄하지만..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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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은 시원시원한 액션을 자랑한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악인전'은 배우 마동석과 김무열, 김성규의 강렬한 만남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악인전'은 실화 바탕 시나리오에 이원태 감독 특유의 이야기 전개 능력이 더해져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악인전' 속 마동석은 거대 조직폭력배 두목으로서 명석한 두뇌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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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은 시원시원한 액션을 자랑한다. 명품배우들의 명연기도 빛난다. 소재도 참신하다. 그런데 뭔가 아쉽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악인전’은 배우 마동석과 김무열, 김성규의 강렬한 만남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시나리오나 연출도 탄탄하다.
실제로 ‘악인전’의 작품성은 이미 해외에서도 검증됐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는 ‘악인전’을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했다. 전 세계 104개국 선판매를 이뤄냈다. 할리우드 버전 ‘악인전’의 제작도 계획 중이다.

가령 형사 정태석과 조직폭력배 장동수가 K를 잡기 위해 펼치는 공조수사 장면이나 두 사람이 K를 처절하게 응징하는 장면은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만든다. 곳곳에 웃음 요소들도 제법 많다.
특히 ‘이웃사람’(감독 안혁모, 2012), ‘범죄와의 전쟁’(감독 윤종빈, 2012), ‘범죄도시’(감독 강윤성, 2017) 등에서 검증된 마동석표 액션은 짜릿하다. 그는 이번에도 속 시원한 타격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악인전’ 속 마동석은 거대 조직폭력배 두목으로서 명석한 두뇌까지 갖췄다. 그가 연기하는 장동수의 철두철미한 지략과 화려한 입담은 기존에 선보인 마동석표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또한 극 중 연쇄살인마 K(김성규 분)가 중부권 최고의 조직 제우스파 두목 장동수(마동석 분)을 살해하려한다는 설정은 흥미롭다.
보통의 사이코패스들이 자신보다 약한 여성이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것과 차이가 있다. K는 오히려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려는 듯 주로 남성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독종 형사 정태석(김무열 분)이 두 범죄자를 어떻게 상대할지도 관심 포인트다. 그는 법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장동수와 K를 모두 처벌해야한다. 세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쉴 틈 없는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다만 마동석이라는 존재의 이미지가 너무도 강한 나머지 극을 뻔하게 만드는 점은 호불호가 나뉠 수 있다. 그는 어느 영화에서든 절대적인 존재다. 물론 ‘악인전’에서는 조금 다르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 청소년 관람불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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