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빈틈없는 연기로 완성한 명품 장르물..'믿보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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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자백'을 호평 속에서 마무리 지으며 '믿보배'로 자리잡았다.
연기와 극본, 연출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룬 명품 장르물이란 평을 받았고, 그 중심에는 이준호가 있었다.
그 결과 이준호는 극중 캐릭터 '최도현'과 혼연일체가 된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특히 10화에서 남기애(진여사 역)로부터 심장 이식에 대한 진실을 듣는 장면은 이준호의 연기 내공이 폭발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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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이준호가 ‘자백’을 호평 속에서 마무리 지으며 ‘믿보배’로 자리잡았다.
지난 12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일사부재리’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연기와 극본, 연출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룬 명품 장르물이란 평을 받았고, 그 중심에는 이준호가 있었다.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변호사 연기를 위해 사전에 법조인의 자문을 받고 발음 연습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심장병을 앓았다는 전사에서 오는 병약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체중 감량까지 감행했다. 그 결과 이준호는 극중 캐릭터 ‘최도현’과 혼연일체가 된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
법정 신에서는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사형수 아버지와 관련한 아픈 과거가 등장할 때는 밀도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10화에서 남기애(진여사 역)로부터 심장 이식에 대한 진실을 듣는 장면은 이준호의 연기 내공이 폭발한 순간이었다.
어떠한 말을 내뱉을 틈도 없이 순식간에 눈물이 차오른 장면은 시청자 사이에서 계속 회자되며 명연기로 남았다. 이준호는 “도현이가 이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반응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해당 신의 탄생 배경을 전했다. “심장이 먼저 반응한 듯한 눈물도 대본엔 없던 장면이다. 남기애 선배님과 연기를 주고받으니 자연스레 눈물이 흘러나온 것 같다”면서 완전히 몰입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처럼 이준호는 캐릭터 연구에 열정을 쏟았고, 대선배 유재명(기춘호 역) 등 동료 배우와의 케미가 시너지를 이뤄 웰메이드 장르물을 완성했다.
이준호는 KBS 2TV ‘김과장’,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와 같은 주연작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갈고닦았다. 그의 탄탄한 연기는 올해 개봉되는 영화 ‘기방도령’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기방도령’은 조선 최초로 남자 기생이 되어 여인들의 심장을 뛰게 한 귀여운 사랑꾼 ‘허색’이 진실한 사랑을 찾아 벌이는 신박한 코믹 웰메이드 사극이다.주인공으로 발탁된 이준호는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라는 독보적 캐릭터를 연기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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