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중해 건너다 이주자·난민 443명 사망

2019. 5. 11. 21:3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달 8일까지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가려다 숨진 이주자·난민의 수가 443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620명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죽음을 무릅쓰고 작은 배에 몸을 맡기는 이주자·난민의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10일 오전 북아프리카 튀니지 인근 바다에서 선박 침몰로 숨진 70여명은 올해 발생한 사망자 수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주에도 지중해에서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난민·이주자 등 최소 33명이 숨졌다.

구조단체 대원들이 지난달 3일 지중해에서 난민들이 탄 보트에 접근하고 있다.[AP=연합뉴스]

IOM이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실종이주자프로젝트(Missing Migrants Project)에 따르면 6년간 전 세계에서 이주 중 숨진 이주자·난민 수는 모두 3만1천821명에 이른다.

올해 숨진 이주자·난민 수도 878명으로 집계됐다.

IOM은 "이주 과정에서 숨진 사람들의 정보를 모으는 게 쉽지 않고 여러 정황을 고려하면 실제 이주 중 숨진 사람의 수는 더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이달 8일까지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온 이주자·난민의 수는 1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2만4천492명보다 30%가량 줄었다.

minor@yna.co.kr

☞ 방송인 장성규 씨, 스케줄 이유로 KPGA 투어 대회 도중 기권
☞ 유일 동승자 남편 '모르쇠'…배우 사망 수사는 어디로
☞ 스승의날 "우린 감사하지 않아요" 편지 쓴 학생들
☞ "하늘도 무심하지" 산불에 돌반지 기부한 의인의 비극
☞ 화천 31.7도…강원 영서 대부분 '초여름 더위'
☞ 유시민 "노前대통령 사저 '아방궁' 이라 공격 용서안돼"
☞ 항소했지만…'퇴장' 손흥민 3경기 출전정지 확정
☞ '코리안 특급' 박찬호 "요즘은 커쇼가 류현진 보고 배울걸요"
☞ 사교계 발칵 뒤집은 20대 가짜상속녀…그녀의 정체?
☞ 경춘선 숲길 '마지막 퍼즐' 구간 가보니…주택가 속 힐링 산책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