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父 바람 피워 여러 엄마 있으나 친엄마 얘기 안해줘" 모던패밀리 [어제TV]


[뉴스엔 최승혜 기자]
백일섭이 불우했던 가정사 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겼던 과거를 털어놨다.
5월 1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백일섭, 70대 싱글가족 박원숙, 2대째 배우 가족 김지영 남성진 부부, 4인 가족 류진 이혜선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김형자의 집에 가기 전 단장을 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형자는 “같은 방송국에 있으면서 인연이 많던 오빠는 백일섭이 유일하다”고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김형자는 백일섭이 도착하자 소갈비를 직접 구워 대접했다. 김형자는 과거 함께 출연했던 영화와 같이 다녔던 여행 이야기를 하다 “그때가 좋았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졸혼 하려면 일찍 하지 그랬어. 나 이혼했을 때”라고 말해 백일섭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김형자는 "희한하게 (우리가) 엮어질 만 했는데 다 비껴갔어. 연이 안 맞으면 이렇게 꼬인다"고 말하며 백일섭에게 "졸혼하고 나니까 어때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백일섭은 "그냥 편하다. 정신적으로 편한 것? 근데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졸혼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백일섭은 두 사람의 절친인 탬페스트의 보컬 장계현을 불렀다. 백일섭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단둘이 있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철벽남 면모를 보였다. 이내 김형자의 집에 도착한 장계현은 “일섭 형님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았다”며 일섭을 치켜세웠다. 백일섭은 “실제로는 잘 살지도 못하면서”라고 말끝을 흐리다 “사실 난 가정적으로 불우했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백일섭은 “우리 엄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이 많다. 예전에 우리 아버지가 바람 피워서 여러 엄마가 있다는 이야기만 했지,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다. 아마 영원히 입을 닫을 거야”라며 “해가 져도 마음 편하게 집에 들어갈 수 없어서 마음에 병이 생겼다. 외로웠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원숙은 화장품 광고촬영을 했다. 촬영을 마치자 박원숙은 꽃바구니를 선물로 받았다. 주인공은 김혜자. 박원숙은 바로 김혜자에게 전화를 했고 “너보다 개성있고 예쁜 사람들 많은데 화장품 모델로 됐다니까 너무 기쁘다”라고 뼈 때리는 칭찬을 건네 웃음을 줬다. 박원숙은 김혜자가 출연한 ‘눈이 부시게’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은 것을 언급하며 “언니는 연기 안 했으면 어쩔 뻔 했어. 연기밖에 할 게 없어”라고 화답했다.
이어 김혜자는 남해에 놀러오라고 하자 "놀러가는게 아니라 너를 보고 싶어서 가는 거다. 갈 때가 가까워지니까 보고 싶은 사람은 봐야지 싶다"고 해 박원숙의 눈가를 촉촉하게 했다.
MC들은 김혜자가 생각보다 수다스럽다고 했고 박원숙은 “예전에는 대기실에 앉아서 대본만 보던 언니였다”며 “언니가 변했다. 이제 늙었다”고 전했다.
김지영 남성진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데이트에 나섰다. 김지영은 첫 코스로 3대3 서바이벌 게임을 제안했다. 김지영은 ‘여군 장교’ 포스를 드러내며 놀라운 사격 실력으로 방위 출신 남성진을 움찔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지영과 남성진은 두 번째 데이트 코스로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도전했다. 거센 바람으로 인해 두려움에 빠진 남성진과 달리, 김지영은 먼저 이륙에 성공하며 또 한 번 여장부 면모를 선보였다.
패러글라이딩을 마친 후 남성진은 식사를 하다 “자기 없으면 못 살 수도 있다”고 말해 김지영을 심쿵하게 했다. 남성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지영이가 없으면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혼자 남겨지면 못 살 것 같더라. 있을 때 잘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다”며 김지영에게 “오늘 너무 고생했고 고맙고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한편 류진은 미니카 1,000대 장식장을 구입하는 사고를 쳤다. 류진은 아내가 알고 있는 미니카 외에도 창고의 창고에 1,000대의 미니카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장식장을 사기 위해 나섰고 결국 맞춤형 미니카 장식장을 구입했다.
류진은 찬형이의 방에 이를 설치한 뒤 아내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려고 했지만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류진은 아내를 방으로 데려가 직접 목격하게 했다. 아내는 방으로 가는 도중 “사고쳤네”라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장식장을 보고선 충격을 받았다. 류진은 “진짜 방송을 접어야 하나 생각했다. 이러다 (아내가) 쓰러지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MBN '모던 패밀리'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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