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진출' 김무열 "아내 윤승아 반응은 '집안 경사'"[EN:인터뷰③]

뉴스엔 2019. 5. 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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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이 칸 영화제 진출 소감과 더불어 아내 윤승아의 반응을 전했다.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에 출연한 김무열은 5월 1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긴장되는 소회를 전했다.

김무열은 칸 국제영화제 참석보다 국내 개봉이 더 떨린다고 밝혔다.

아내이자 동료 배우인 윤승아는 김무열의 칸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인스타그램에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벅찬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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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무열이 칸 영화제 진출 소감과 더불어 아내 윤승아의 반응을 전했다.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에 출연한 김무열은 5월 1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긴장되는 소회를 전했다.

영화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가 하면, 할리우드서 리메이크까지 확정됐다.

김무열은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역할을 맡았다. 충남 일대에서 몇 달째 벌어지는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정태석은 연쇄살인마에게 벗어난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조직 폭력배 보스 장동수(마동석 분)와 손잡고 K를 쫓기 시작한다.

김무열은 칸 국제영화제 참석보다 국내 개봉이 더 떨린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입 바른 소리가 아니다.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보실지가 너무나 궁금하다. 그게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관객분들이 보신 후에 '재밌다'는 말을 듣고 칸에 가는 게 소원"이라며 "그게 안 되면 많은 부분이 빈 채로 가게 될 거 같다"고 강조했다.

아내이자 동료 배우인 윤승아는 김무열의 칸 진출 소식이 전해지자 인스타그램에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벅찬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김무열은 윤승아의 반응에 대해 "SNS에 적은 그대로였다. 집안의 경사다"면서도 "처음 칸 초청 소식을 들었을 때는 무조건 기쁘기만 하고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나 국내 개봉 전이다 보니까, 지금은 한국 관객분들이 재밌게 보셔야 한다는 생각 밖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악인전'은 오는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주)키위미디어그룹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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