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저스틴, 남아공 뇌섹남이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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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존 하비가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저스틴 존 하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은 "한국에 온 지는 4년 됐다"면서 "한국 오기 전에 변호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리토리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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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존 하비가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저스틴 존 하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저스틴은 "한국에 온 지는 4년 됐다"면서 "한국 오기 전에 변호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프리토리아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저스틴은 한국에 오게 된 이유에 대해 "변호사가 되기 전에 여행을 하고 싶었다. 친구 추천으로 한국을 왔다. 몇 달 살다 보니까 한국이 진짜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천국 나라처럼 마음에 박혔다.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바로 갈 수 있다.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다. 인생이 편하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저스틴은 “남아공 사람들은 아무나 구별 없이 친해질 수 있다. 인종, 문화, 언어 등 다양성이 있는 나라라서 친화력은 필수다”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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