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톤 소방차 맨몸으로 끌기..21인 소방관 겨룬다

전준우 기자 2019. 5.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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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제1회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 우승자(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9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제2회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를 연다.

소방차 끌기 대회는 맨몸으로 1인의 소방관이 11톤 소방차를 정해진 시간 안에 누가 가장 멀리 끄는가를 겨루는 경기다.

소방 활동에 방해를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과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21인의 소방관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1톤의 소방차를 1인의 소방관이 일정시간(40초)에 일정거리(20m)를 가장 멀리 끈 소방관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

이재열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스트롱맨 소방차 끌기 대회를 통해 긴급 소방자동차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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