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총재 "폭발적 열기 살려 '당구 한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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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협회(PBA)가 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영수 초대 총재(77) 취임식과 프로당구 PBA투어 출범식을 가졌다.
전 문화체육부 장관인 김 총재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투어인 PBA투어를 기반으로 '당구 한류' 문화를 만들겠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당구 꿈나무들이 PBA투어 무대를 선망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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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문화체육부 장관인 김 총재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투어인 PBA투어를 기반으로 ‘당구 한류’ 문화를 만들겠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당구 꿈나무들이 PBA투어 무대를 선망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PBA투어는 2019∼2020시즌 1부 투어(8개 대회), 2부 투어(10개 대회), LPBA(여자부·8개 대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상금은 28억 원 규모다. PBA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 48명과 예비순위 선수, 13일 국내외 선수 우선등록신청 마감 결과를 토대로 1부 투어 128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한다.
한편 김 총재는 “프로화를 추진하며 불거진 잡음은 모든 스포츠의 프로화 시점에서 겪는 진통이다. 당구계의 대화합과 대통합, 프로와 아마추어의 공존 공생을 위해 대한당구연맹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대화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해법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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