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국, 블랙핑크 매니저 불법주차 공개 "제니 비방 아냐"

최지윤 2019. 5. 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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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왼쪽), 정용국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개그맨 정용국이(42) 그룹 '블랙핑크' 매니저의 불법 주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용국은 6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곱창가게를 운영 중이라며 "밤 11시쯤 검정색 밴이 서더라. 발렛하는 분이 '차를 여기다 세우면 딱지를 끊을 수 있으니 발렛을 맡기라고 했다'"며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니 '여기 세워놓고 딱지 끊겨도 된다'고 하더라. 나는 그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 '가게 문 앞에 바로 차를 세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디 2명과 매니저 2명 총 4명 정도가 내리더라. 우리 7명이라며 '자리를 세팅해달라'고 했다"면서 "음식이 '조리돼서 나올 수 없냐'고 했는데, 딱 봐도 연예인이었다. 도대체 누가 왔길래 이렇게 하나 싶었다. 조리를 다 해서 음식을 줬더니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왔다. 아, 저분은 저래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후 정용국의 SNS에는 "제니에게 사과하라"는 블랙핑크 팬들의 댓글이 쏟아졌다. 정용국은 이데일리를 통해 "방송 중 내용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피해를 봤다면 죄송하다. 특정인을 비방하기 위한 의도는 아니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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