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샌프란시스코, 현금결제 거부 상점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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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샌프란시스코시가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 상점을 금지하기로 결정, 감리위원회(Board of Supervisors)에 이에 대한 표결을 의뢰했다.
7일(현지시간) 감리위원회 표결에서 이 같은 시의 계획이 승인되면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와 뉴저지주에 이어 현금 결제 대신 신용카드만을 받는 상점을 금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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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샌프란시스코시가 현금을 취급하지 않는 상점을 금지하기로 결정, 감리위원회(Board of Supervisors)에 이에 대한 표결을 의뢰했다.
7일(현지시간) 감리위원회 표결에서 이 같은 시의 계획이 승인되면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와 뉴저지주에 이어 현금 결제 대신 신용카드만을 받는 상점을 금지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가 이처럼 현금 결제가 불가능한 상점을 금지시키려는 것은 빈부 격차가 극심한 상황에서 현금 결제를 거부하는 것이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는 빈곤층을 차별하는 것이라는 비난 때문이다. 반면 일부 가게 주인들은 현금 결제를 하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하고 보다 효율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 정부는 샌프란시스코의 극심한 빈부 격차로 인해 현금 결제를 허용하는 것이 좀더 공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해 '아마존 고'가 현금 없는 가게를 선보인 이후 현금 결제를 거부하는 가게 금지를 추진해 왔다.
아마존 고는 현금 결제 거부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자 현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동의했지만 아직까지 언제부터 현금 결제가 가능한지 밝히지 않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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