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니스는 윤형렬..체게바라 걸리버와 결승전

2019. 5. 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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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베니스가 뮤지컬배우 윤형렬로 밝혀진 가운데 체게바라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베니스와 체게바라의 3라운드 대결을 펼쳐졌다.

이날 체게바라에게 패배한 베니스는 뮤지컬배우 윤형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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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베니스는 윤형렬, 체게바라 걸리버와 결승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베니스가 뮤지컬배우 윤형렬로 밝혀진 가운데 체게바라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베니스와 체게바라의 3라운드 대결을 펼쳐졌다.

이날 체게바라에게 패배한 베니스는 뮤지컬배우 윤형렬로 밝혀졌다.

윤형렬은 “3년 전 출연하고 두 번째 출연하게 됐다. 당시 가면이 장기판이었다. 좀 더 편안한 가면을 쓰면 음이 높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데 너무 거대한 분을 만나서..그분과 제가 5표 차이라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사실 제가 탈락했을 때 굉장히 아쉬워하는데 저 때문이 아니라 그분의 얼굴을 못봐서 그런 것 같았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3년 전 출연했을 때는 욕심도 생기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여유 있게 상황을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나 이미지가 점잖은데, 틀이 있다고 생각해 그 틀을 깨고 싶었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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