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준비' 맨유, 포그바 판매한다..조건은 '2435억'

신동현 기자 2019. 5. 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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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이스` 폴 포그바(26)를 판매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단 1억 6천만 파운드 (약 2433억 원) 이상의 제안에 한해서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한 맨유가 벌써부터 다음 여름 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에 중요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팔아 선수단에 재투자하려고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포그바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45경기 16득점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기복이 있지만 포그바는 확실하게 맨유에서 제일 뛰어난 클래스를 가지고 있다. 그는 분명히 경기장 안팎에서 맨유의 핵심이다"라고 평가했다.

포그바가 맨유에 중요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리빌딩을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를 중심으로 선수단을 개선하려고 했었지만,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 팀에 헌신하는 선수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년 8월 포그바는 당시 역대 이적료 9000만 파운드 (약 1370억 원)를 기록하며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이후 포그바는 맨유에서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았지만 무리뉴 전 감독과의 불화, 팀의 부진에 대한 책임에서 많은 구설수를 낳았다.

이에 맨유는 살생부 명단에 포그바를 올렸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 많은 구단들이 포그바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약 2433억 원이라는 금액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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