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처럼 은은한 조명.. 영화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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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의 집안 거실 소파에 묻혀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상영관이 등장했다.
CGV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점에 특별관 '씨네&리빙룸'(CINE&LIVING ROOM)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씨네&리빙룸'이란 이름대로 아늑한 거실 같은 분위기다.
지난해에는 광진구 강변점에 숲 같은 분위기의 '씨네&포레'(CINE&FORET)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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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점에 특별관 ‘씨네&리빙룸’(CINE&LIVING ROOM)을 개관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특별관에서는 옆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 불빛 때문에 영화 몰입을 방해받을 일도 없다. 기존의 컴컴한 상영관이 아닌 밝은 상영관을 지향한다. 20∼30대 젊은층을 주된 타깃으로 한다.
‘씨네&리빙룸’이란 이름대로 아늑한 거실 같은 분위기다. 각양각색의 2인용 소파 25개로 꾸며졌다. 총 50석 규모. 관람 시간만큼은 온전히 나만의 공간이다. 스탠드나 알로에 등 화분이 소파와 소파 사이에 설치돼 칸막이 역할을 한다. 거실처럼 탁자와 쿠션 등도 갖춰져 있다.
인터넷TV(IPTV)를 통한 영화관람이 보편화한 시대이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 할 이유는 자명하다. LED(발광다이오드) 스크린으로 일반관보다 화질이 높고 소리도 웅장하다. 첫 상영작은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어벤져스 :엔드게임’. 다만 극장만의 어둠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어색할 수 있다. ‘혼영’(혼자 영화 보기)을 할 수 없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소파가 2인용이라 한 좌석만 예매할 수는 없다.
CGV는 다양한 특별관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진구 강변점에 숲 같은 분위기의 ‘씨네&포레’(CINE&FORET)를 만들었다. 반응이 좋아 지난달 광주 금남로점에 2호관을 조성했다. 베트남 하노이에도 문을 열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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