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스트롯' 송가인, '제1대 미스트롯' 진 등극..정미애 '선'·홍자 '미'

정안지 2019. 5. 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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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스트롯' 송가인이 '제1대 미스트롯' 진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는 '제1대 미스트롯'을 선발하기 위한 '마지막 역대급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주 준결승전에서 1위 송가인, 2위 정미애, 3위 홍자, 4위 김나희, 5위 정다경이 최종 TOP5로 선발돼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1라운드는 '히트곡 메이커' 이단옆차기, 용감한 형제, '어머나'의 작곡가 윤명선이 '미스트롯'에 직접 전달한 미발표 신곡을 부르는 '작곡가 미션'에 돌입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정다경은 이단옆차기 '사랑의 신호등'을 선보였다. 정다경은 첫 무대임에도 화려한 음색과 뛰어난 퍼포먼스까지 '사랑의 신호등'을 확실히 소화했다. 이후 정다경의 마스터 총첨은 625점이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나희는 이단옆차기의 '까르보나라'를 열창했다. 장윤정은 "리듬도 잘 타고 높은 고음도 잘 나왔고 감정 표현도 좋았다. CD 듣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극찬했다. 김나희는 마스터 총점 644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이단옆차기의 '여기요'를 들고 무대에 오른 홍자가 세 번째로 등장했다. 이무송은 "가수들 무대에서 곧 볼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고, 홍자의 마스터 총점 625점이었다.

정미애는 용감한 형제의 '라밤바'를 선보였다. 정미애는 승부수로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깜찍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받았다. 최고의 극찬을 받은 정미애의 마스터 총점은 642점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송가인이 등장하자 환호가 터져나왔다. 윤명선의 '무명 배우'를 선보인 송가인. 그녀의 감성 발라드에 동료들도 놀란 가운데 송가인의 마스터 총점은 648점이었다.

이후 관객 합산 1라운드 결과가 공개됐고, 1위는 송가인었다. 이어 2위는 정미애, 3위는 김나희, 4위는 홍자, 5위는 정다경이었다.

2라운드 미션은 인생곡 미션이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정다경은 '약손'을 선곡, 오롯이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장윤정은 "이 목소리가 다경 씨 목소리인 것 같다"면서 "아름답고 아름답고 아름다웠다"고 평가했다. 정다경의 마스터 총점은 660점으로, 역대 마스터 총점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김나희가 등장했다.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한 김나희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다 쏟아냈다.

장윤정은 "발전하는 폭이 최고 인 것 같다. 현재 실력도 수준급이다. 발전상을 준다면 단연코 나희 씨다"고 극찬했고, 이후 마스터 총점은 643점이었다.

홍자가 선곡한 인생곡은 '열애'였다. 홍자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였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음이탈로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홍자의 2라운드 마스터 총점은 645점이었다.

정미애가 부르는 마지막 노래는 '장녹수'였다. 정미래의 노래에 남편은 참다가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 마스터들의 극찬 속 정미애의 마스터 총점은 646점이었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는 송가인이 꾸몄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연습해 무대에 오른 송가인. 강력한 우승 후보인 만큼 그의 무대 후 극찬이 쏟아졌고, 송가인은 마스터 총점 659점을 받았다.

모든 무대 후 최종 진선미가 발표됐다. 최종 순위 5위는 김나희, 4위는 정다경이었다. 이어 제1대 '미스트롯' 미는 홍자였다. '미스트롯' 선은 정미애, '미스트롯' 진은 송가인이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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