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지반 침하, 군산공항 항공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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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공항 활주로에 지반이 침하하면서 항공편이 결항됐다.
1일 군산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항 활주로에서 가로 2.1m, 세로 2.4m, 깊이 1.2m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됐다.
군산공항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주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제주도행 항공기 6편이 결항됐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2일 오전 10시까지 활주로를 폐쇄하며 보수를 마치는 대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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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광주·청주에 특별기 편성
2일 10시까지 활주로 폐쇄, 보수
1일 군산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항 활주로에서 가로 2.1m, 세로 2.4m, 깊이 1.2m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됐다.
군산공항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주로를 폐쇄하고 긴급 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제주도행 항공기 6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전 제주도로 수행여행을 떠나려던 전북 완주 상관중학교 학생 128명을 비롯해 일반 여행객 수백 명의 발이 묶였다.
대한항공은 광주공항에 특별기를 편성했으며,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으로 변경했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2일 오전 10시까지 활주로를 폐쇄하며 보수를 마치는 대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 공군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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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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