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싱글톤 사망 소식, ★ 추모 행렬 이어져 [TD할리웃]

김종은 인턴기자 2019. 4. 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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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감독 존 싱글톤이 뇌졸중으로 인해 5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29일(현지시각) "영화 '보이즈 앤 후드'의 감독 존 싱글톤이 뇌졸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존 싱글톤은 데뷔작 '보이즈 앤 후드'를 통해 1992년, 24살의 젊은 나이로 흑인으로선 최초로 오스카상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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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싱글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미국 감독 존 싱글톤이 뇌졸중으로 인해 5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29일(현지시각) "영화 '보이즈 앤 후드'의 감독 존 싱글톤이 뇌졸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존 싱글톤은 데뷔작 '보이즈 앤 후드'를 통해 1992년, 24살의 젊은 나이로 흑인으로선 최초로 오스카상 감독상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죽음에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도의 글을 남겼다.

할리우드 배우 사무엘 잭슨은 "존 싱글톤은 많은 젊은 감독의 열정이 불타오르게 했다. 너무 급히 떠나버렸다"고 슬픈 마음을 밝혔다. 할리 배리는 트위터를 통해 "존 싱글톤의 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많이 그리울 거다"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는 "문화와 예술 시장을 뒤바꿔 놨다. 그의 비전은 세계를 흔들어 놨다"며 존 싱글톤의 업적에 박수를 보냈다.

영화 '나쁜 녀석들'로 유명한 배우 마틴 로렌스는 "훌륭한 영화감독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그가 영화 시장에 남긴 업적들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영향을 낳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한 배우 타이레스 깁슨은 "런던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이 들 수 없었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 27년 동안 알고 지내던 가족 같은 사람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며 슬픈 마음을 글로서 대변했다.

이어 영화 '어스'의 감독 조던 필은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들어서 슬프다. 존 싱글톤은 용감한 예술가였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분노의 질주2' 스틸]

뇌졸중|존 싱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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