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3쿠션 동호인 한슬기 '천안시장기 3쿠션오픈' 우승

2019. 4. 30. 11: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위 김동규, 공동3위 한광수 김성현
256명이 참가한 "천안시장기 3쿠션 오픈"서 우승한 한슬기 동호인(천안 TPOK)이 안남진 회장(오른쪽)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천안당구연맹)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여성 3쿠션 동호인 한슬기(천안 TPOK·대회핸디 16점)가 천안에서 열린 3쿠션 오픈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경기도 충남 천안시 B2천안연맹아카데미에서 열린 ‘제1회 천안시장기 3쿠션오픈대회’ 결승서 한슬기는 김동규(천안 메인·21점)를 8이닝만에 16:4로 꺾고 1위에 올랐다. 공동3위는 한광수(아산 당구광장·24점) 김성현(예산 하이런30·18점).

이번 대회에는 천안당구연맹 소속 최종복(국내 59위) 박남수(87위)등 선수 8명과 동호인 248명이 참가, 자신 클럽핸디 80%를 적용(여성의 경우 –2점)해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준우승 김동규, 우승 한슬기, 공동3위 김성현, 한광수.(사진=천안당구연맹)

클럽핸디 22점의 한슬기는 국내 여자3쿠션 랭킹 10위권의 선수 출신. 2016년부터 동호인 신분으로만 활동한 그는 이번 대회에 16점으로 참가해 8강전 박승기(천안 신라), 4강전 김성현을 꺾고 정상을 밟았다.

한슬기는 우승상금 200만원과 250만원 상당 큐메이트 큐, 김동규는 준우승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 밖에 공동32위까지 총 69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samir_@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