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이 결정구..류현진 ML 통산 3번째 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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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류현진의 한 가지 구종에 결정구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류현진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1홈런) 무4사구 10탈삼진을 기록했다.
탈삼진 절반이 류현진에게는 후반부인 5회 뒤에 나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편 강정호는 류현진을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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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제 류현진의 한 가지 구종에 결정구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무의미해졌다. 던지는 모든 공이 결정구다.
류현진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8피안타(1홈런) 무4사구 10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세 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다.
이날 류현진은 1회 1실점, 4회 1실점했다. 대신 5회부터 7회까지는 안타를 2개 밖에 맞지 않았다. 그만큼 뒤로 갈수록 힘을 냈다. 탈삼진 절반이 류현진에게는 후반부인 5회 뒤에 나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6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전부 삼진으로 채웠다.
MLB.com 게임데이에 따르면 결정구로 쓰인 공은 모두 네 가지였다. 커터가 4개, 체인지업이 3개, 슬라이더가 2개, 포심 패스트볼이 1개였다.
1회 2사 벨 - 슬라이더
2회 무사 강정호 - 체인지업
2회 1사 터커 - 커터
4회 1사 레이놀즈 - 포심 패스트볼
4회 2사 터커 - 슬라이더
5회 무사 레예스 - 커터
6회 무사 폴랑코 - 체인지업
6회 1사 벨 - 체인지업
6회 2사 서벨리 - 커터
7회 1사 터커 - 커터
메이저리그 진출 뒤 류현진의 두 자릿수 탈삼진은 2014년 7월 14일 샌디에이고전(6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승리) 이후 5시즌 만의 일이다.
1경기 최다 탈삼진은 데뷔 시즌인 2013년 5월 1일 콜로라도와 경기에서 기록한 12개다. 당시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아웃카운트의 ⅔을 'K'로 채우며 3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27일 경기에서 다저스는 류현진의 두 자릿수 탈삼진 호투를 앞세워 피츠버그를 6-2로 제쳤다. 다저스는 2연승, 류현진은 시즌 3승을 기록했다. 한편 강정호는 류현진을 상대로 3타수 1안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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