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포그바-프레드, 하파엘-박지성 이후 최악의 조합"

서재원 2019. 4. 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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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폴 파커는 폴 포그바와 프레드의 중원 조합을 최악이라 평가했다.

파커는 25일 '유로스포츠'를 통해 "지난밤 포그바는 매우 좋지 않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꺼낸 포그바와 프레드의 조합은 2011년 마지막 날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하파엘과 박지성 이후 최악이었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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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폴 파커는 폴 포그바와 프레드의 중원 조합을 최악이라 평가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2로 패했다. 포그바와 프레드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파커는 25일 '유로스포츠'를 통해 "지난밤 포그바는 매우 좋지 않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꺼낸 포그바와 프레드의 조합은 2011년 마지막 날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하파엘과 박지성 이후 최악이었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2011년 12월 31일 블랙번전에서 박지성과 하파엘 조합을 실험했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한 바 있다.

파커는 최근 맨유의 부진을 걱정했다. 그는 "FA컵, 리그컵, 유로파리그 우승은 분명 큰 성과다. 그러나 이로 인해 맨유가 맨시티와 얼마나 격차가 벌어졌는지 깨닫지 못하게 됐다. 클럽의 명성은 양남의 검이다. 팀이 무너질 때, 언론과 대중은 결점에 더욱 집중할 것이고, 클럽에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라고 맨유의 암울한 미래에 대해 논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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