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싣고' 박남정 "대학생 어머니 혼자 날 키워, 아버지 기억 없다"

뉴스엔 2019. 4. 2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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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남정이 어머니와 떨어져 지냈던 유년 시절을 털어놨다.

박남정은 "단칸방에서 대학생이셨던 어머니께서 날 혼자 키우셨다. 어머니께서 힘드시니까 내 나이 6살 때 나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으로 보내셨다. 그 후 10년 간 합창단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남정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어머니께 여쭤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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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박남정이 어머니와 떨어져 지냈던 유년 시절을 털어놨다.

4월 2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년 시절 상처를 고백하는 박남정의 모습이 담겼다.

박남정은 “단칸방에서 대학생이셨던 어머니께서 날 혼자 키우셨다. 어머니께서 힘드시니까 내 나이 6살 때 나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으로 보내셨다. 그 후 10년 간 합창단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박남정에게 “아버지는 어디 계셨는가?”라고 물었다. 박남정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어머니께 여쭤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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