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도 의문, "PFA 올해팀, 16골 13도움 아자르-토트넘 간판 손흥민도 제외"

이균재 2019. 4. 26.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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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손흥민(토트넘)과 에당 아자르(첼시)가 제외된 것에 의문을 표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PFA 올해의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는 25일(한국시간) "베스트11에 16골 13도움의 아자르가 없는데다 토트넘의 간판스타 손흥민도 빠졌다"며 의문을 표했다.

올 시즌 두각을 나타낸 손흥민과 아자르가 제외된 건 이상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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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영국 언론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손흥민(토트넘)과 에당 아자르(첼시)가 제외된 것에 의문을 표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PFA 올해의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 4-3-3 포메이션의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에데르송(맨체스터 시티), 포백 앤드류 로버트슨, 알렉산더 트렌트-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이상 리버풀), 에므리크 라포르테(맨시티), 미드필더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시티),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리톱 라힘 스털링, 세르히오 아구에로(이상 맨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선정됐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역대급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와 리버풀이 도합 10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포그바가 유일하게 제3의 팀 선수로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는 25일(한국시간) “베스트11에 16골 13도움의 아자르가 없는데다 토트넘의 간판스타 손흥민도 빠졌다”며 의문을 표했다.

올 시즌 두각을 나타낸 손흥민과 아자르가 제외된 건 이상할 만하다. 아자르는 올 시즌 리그서 최다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주인공이다. 소속팀 첼시가 우승권 팀은 아니지만 개인 활약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손흥민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들 못잖은 임팩트를 뽐냈다.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국제대회를 2번이나 참가하면서 12골 6도움을 올렸다”며 “잉글랜드 주장인 케인이 부상 문제를 겪는 동안 그를 대신했다”고 높이 평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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