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전설, "케인보다 손흥민의 활약이 더 일관성 있어" 찬사

이명수 기자 2019. 4. 26. 0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의 전설, 클라이브 앨런이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앨런은 `비인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PFA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그는 매우 뛰어났다. 지난 2년 동안 손흥민은 가장 일관성 있게 뛰어난 선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앨런은 "케인이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손흥민은 정말 뛰어났다. 케인이 없을 때 손흥민은 더욱 발전했다"면서 "나에게 있어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상 경쟁자 중 한명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전설, 클라이브 앨런이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는 들지 못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PFA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FA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후보자로 거론됐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고, 스털링, 아구에로, 마네, 베르나르도 실바 등이 포함됐다.

손흥민이 빠지자 현지 언론들을 통해 갑론을박이 이뤄졌다. 손흥민을 비롯해 아자르, 에릭센, 살라, 바이날둠 등이 충분히 명단에 들 수 있었지만 제외된 선수들로 거론됐다. 토트넘의 전설 앨런 또한 마찬가지였다.

영국 `풋볼런던`이 같은 날 앨런이 `비인 스포츠`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앨런은 `비인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PFA의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그는 매우 뛰어났다. 지난 2년 동안 손흥민은 가장 일관성 있게 뛰어난 선수였다"고 말했다.

이어 앨런은 "케인이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손흥민은 정말 뛰어났다. 케인이 없을 때 손흥민은 더욱 발전했다"면서 "나에게 있어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상 경쟁자 중 한명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