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열혈사제' #포상휴가 #특집방송 #블루레이 [이슈&톡]

이기은 기자 2019. 4. 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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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열혈사제'가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의 권위를 세워주는 효자 작품이자 흥행 방식에 관한 선례로 남게 됐다.

높은 시청률 덕분에 포상휴가, 감독판 블루레이, 특집방송까지, 드라마의 성공을 곱씹는 퍼레이드도 줄줄이 이어지는 추세다.

각본, 감독, 배우까지 세 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진 '열혈사제'의 '대박'은 지상파 드라마국에 여러 모로 흥행 방식의 코드 몇 가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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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드라마 ‘열혈사제’가 오랜만에 지상파 드라마의 권위를 세워주는 효자 작품이자 흥행 방식에 관한 선례로 남게 됐다. 높은 시청률 덕분에 포상휴가, 감독판 블루레이, 특집방송까지, 드라마의 성공을 곱씹는 퍼레이드도 줄줄이 이어지는 추세다.

지난 20일 밤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는 최고시청률 26%를 육박하는 기록으로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종영한 지 수 일이 지난 현재에도 시청자들의 여운은 짙다. 벌써부터 엔딩의 의미를 분석하며 시즌2 가능성을 염두한 희망찬 해석이 쏟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열혈사제’는 속도감 있는 전개, 사제 히어로라는 색다른 스토리텔링, 시의적 사안을 코믹하게 풍자한 메시지 등 완성도에 관한 다채로운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지상파 방송분의 자체 완성도도 뛰어났지만, 이를 블루레이로 소장해 여러 번 감상하려는 마니아들의 성원도 만만치 않다. 김남길 팬클럽, ‘열혈사제’ 애청자 등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등에서 ‘열혈사제 감독판 블루레이’ 선입금을 시작했다. 드라마의 감독판에서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비화, 미방영분이 속속들이 포함된 바, 이를 확보하려는 팬들의 염원이 현실화된 것이다.

배우들의 혁혁한 공로를 빼놓을 수 있을까. 사제 히어로로 열연한 주인공 김남길을 비롯해, 이하늬, 김성균, 금새록, 고준 등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소화해내는 베테랑 배우들이 탄탄한 조력을 보탰다.

이에 SBS 측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특집 방송 ‘우리는 열혈 사이다’를 통한 배우들과 시청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 장을 마련했다. 일찌감치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에는 출연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전성우, 백지원, 정영주, 김형묵 등 주연부터 조연까지 총출격했다. 이들은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비화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드라마 속 유행어, 댄스를 생생하게 선보인다.

‘열혈사제’는 무엇보다 지상파에서는 흔치 않은 시청률 20%를 넘으며 상업적으로도 단맛을 봤다. 이에 힘입어 제작진, 출연진 역시 그들만의 ‘자축’에 나섰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코타키나블루로 출국, 현재 현장에서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다.

이하늬는 팬들과 마니아 시청자들에게 화답하듯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휴가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공개 중이다. 이에 24일 포털사이트에는 열혈사제 포상휴가라는 실시간 검색어가 랭킹되며 ‘열혈사제’의 축제 분위기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시청률 불황이 익숙해진 지상파에 오랜만에 정통의 히어로코믹물이 상륙했고, 이는 예기치 않은 성공으로 이어졌다. 각본, 감독, 배우까지 세 박자가 고루 맞아떨어진 ‘열혈사제’의 ‘대박’은 지상파 드라마국에 여러 모로 흥행 방식의 코드 몇 가지를 제공했다. ‘열혈사제’ 시즌2를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바람에 더불어, 타 제작자들 역시 시청률과 작품성을 모두 잡는 ‘수작’의 의미를 되새김질중이다.

사전제작, 시즌2 제작이 속출하는 현 방송가 시스템 속에서, 성공한 드라마는 이토록 영향력과 파급 효과가 세다. ‘열혈사제’와 김남길은 시청자들과 세계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또 하나의 브랜드네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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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삼화네트웍스]

열혈사제|이하늬|포상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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