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국 대표 조현우도 반응 못해" 히로시마 결승골 찬사

김성진 입력 2019. 4. 24.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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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를 무너뜨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한 방에 일본 언론이 박수를 보냈다.

히로시마는 2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4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히로시마는 아라키의 골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대구로서는 그 한 번의 상황을 막지 못하면서 16강 진출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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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구FC를 무너뜨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한 방에 일본 언론이 박수를 보냈다.

히로시마는 2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F조 4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4분 아라키 하야토(23)의 헤딩슛이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 골이 그대로 승부를 결정했다.

경기 후 일본 ‘게키사카’는 아라키의 헤딩슛 장면을 묘사하면서 “한국 대표 골키퍼 조현우도 반응할 수 없는 빠른 슛이 골대에 꽂혔다”고 했다. 아라키는 왼쪽 코너킥을 대구 문전에서 헤딩슛했고 조현우의 손을 지나 골망을 흔들었다.

히로시마는 아라키의 골로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대구로서는 그 한 번의 상황을 막지 못하면서 16강 진출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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