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고인 신문에서 공소사실 전면부인
2019. 4. 23. 01:45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제 열린 공판의 피고인 신문에서 친형 강제입원을 비롯한 3개 사건의 공소사실을 재차 전면부인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피고인 신문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 내용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지사는 2012년 성남시장 시절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을 시도한 혐의는 강제입원이 아닌 진단과 치료 절차를 검토하고 포괄적 지시를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검사 사칭 사건,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사건과 관련해서도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신문을 끝으로 신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25일 결심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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