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최종훈, 3년전 강원도 리조트에서도..성폭행 정황
2019. 4. 22. 21:29
보도에 따르면 3년전 강원도 홍천에서 정씨와 최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2016년 1월 정씨는 최씨, 클럽 버닝썬 직원 등 남성 5명과 강원도 홍천에 있는 리조트로 여행을 떠났다. 정씨가 주도한 이 여행에는 정씨의 여성 지인도 여러명 초대됐다.
숙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들은 "남성들이 타 준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겼다"고 진술했다.
여행에는 동행하지 않았지만 승리도 해당 동영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경찰은 대화방에서 성폭행이 의심되는 사진 6장과 음성 파일 1개를 확인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