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토르' 계속 하고 싶다"

2019. 4.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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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야휴UK와 인터뷰에서 “나는 토르를 굉장히 많이 사랑했다. 그러나 마블 페이즈3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의 조합은 더 이상 나오기 힘들다. 나중에 프리퀄이나 시퀄이 나올지 모르지만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다 끝이 난다”고 말했다.

마블은 ‘어벤져스: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파프롬홈’으로 페이즈3를 마무리하고, 페이즈4로 넘어간다.

과연 크리스 헴스워스의 바람대로, 마블 페이즈4에서도 ‘토르’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토르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등 원년 어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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