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누리며 살자" 가수 조문근, 축복 속 결혼 "만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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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1'(이하 '슈스케1') 준우승에 빛나는 가수 조문근(34)이 2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문근은 21일 오후 12시 10분,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스칼라티움 상암월드컵점에서 4세 연하의 뷰티업계 종사자 신부 신 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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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Mnet '슈퍼스타K1'(이하 '슈스케1') 준우승에 빛나는 가수 조문근(34)이 2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여자친구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문근은 21일 오후 12시 10분,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스칼라티움 상암월드컵점에서 4세 연하의 뷰티업계 종사자 신부 신 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조문근의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복했다.

사회는 조문근과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일락이 맡았으며, 축가는 조문근 밴드(조문근, 이홍휴, 이재하)와 '슈스케1' 출신이자 현재 2인조 밴드 ZAKUZI(자쿠지)로 활동 중인 정선국이 맡았다.
또한 조문근과 신부 역시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조문근은 "만세"를 크게 외치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해 하객들의 발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조문근은 "와이프가 잠을 못 자고 떨린다고 해서 같이 밤을 새웠다. 공연 100번 하는 것보다, 1만 명 넘는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것보다 더 떨린다"라면서도 "언제나 와이프 편에서 듬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는 "우리 작은 거부터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자"라며 애정 어린 메시지도 전했다.

조문근은 결혼식 후 신부와 유럽으로 한 달여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돌아와서는 올여름을 목표로 한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슈퍼스타K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문근은 이듬해 첫 번째 EP 앨범 '길 잃은 고양이'로 가요계 전격 데뷔했다.
이후 2013년 조문근밴드를 결성하며 새로이 변모, 지난 1월에는 EP 앨범 '디스 이즈 파라다이스(This is Paradise)'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했다. 이 밖에 공연, 방송 등 전방위 활약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안성후 기자]
조문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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