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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체티노 "손흥민, 컨디션 좋으면 남은 경기 모두 출전"

2019. 4.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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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올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이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면서도 "하지만 손흥민의 몸상태가 좋다면 올시즌 남은 경기들에 출전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스쿼드 운영을 주의깊게 해야하지만 손흥민은 우리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21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0-1로 패했지만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출전한 5경기 중에서 4경기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맨시티와의 2차례 챔피언스리그 8강 맞대결에서 모두 골을 터트려 토트넘이 5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오는 24일 브라이튼&호브알비온과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 후 오는 30일에는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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