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에너지, 움직임, 기술 모두 뛰어나"..토트넘 출신도 극찬

서재원 2019. 4. 2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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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와들은 20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뜻밖의 성적을 냈다"며 "이번 시즌 두 차례 국제대회를 다녀왔음에도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없을 때 토트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손흥민은 20일 열린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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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을 향한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와들은 20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뜻밖의 성적을 냈다"며 "이번 시즌 두 차례 국제대회를 다녀왔음에도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없을 때 토트넘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맨시티를 꺾고 역사상 첫 4강에 진출했다.

와들은 "손흥민은 중요한 경기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맨시티와 UCL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에너지뿐 아니라 움직임도 훌륭하다. 기술적으로도 매우 강하다. 전반적으로 득점과 창의성을 갖춘 훌륭한 팀 플레이어다"라고 손흥민에 대한 극찬을 이었다.

한편, 손흥민은 20일 열린 맨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월드클래스급 폭풍 드리블 돌파로 맨시티를 흔들었지만, 아쉽게도 연속골 도전에는 실패했다. 토트넘 역시 0-1로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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