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강남 도로서 뛰어다닌 영화배우 양모씨..경찰, '필로폰 투약 의혹' 체포

박현익 기자 2019. 4. 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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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영화배우 양모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의혹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양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의혹을 받는 양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도로를 가로지르며 뛰어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위험하게 대로를 뛰어다니던 양씨는 40대 남성이 몰던 차량에 뛰어들어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횡설수설하고 파출소로 연행되는 과정에서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양씨에게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다만 실제 마약을 했는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확정적이지 않다"고 했다. 경찰은 양씨의 마약 정밀 검사를 의뢰하는 등 조사 결과에 따라 양씨를 피의자로 입건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현재 양씨는 강남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고, 오는 13일 오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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