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반정부 시위 진압에 "또 7명 사망"
김재영 2019. 4. 9. 19:31

【카이로=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4개월 동안 이어지고 있는 수단에서 8일부터 9일 아침까지 최소한 7명의 시위자가 진압 경찰대에 의해 살해됐다고 시위 조직 관계자들이 말했다.
수도 하르툼의 군 본부 앞에서 6일(토)부터 수천 명이 연좌 농성을 하고 있으며 최근 이틀간 사망자 중에 군 장교가 포함되어 있다고 반정부 운동조직 '수단 전문가협회' 대변인이 말했다. 앞서 7일에도 군인 한 명이 진압 보안대에 의해 사망했다.
이에 따라 6일 이후 시위 사망자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부상자도 30명에 달한다.
수단 시위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급격한 식품가 인상이 촉발시켰으나 곧 집권 30년의 바시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격화됐다. 당시 시위 진압으로 최소한 32명이 사망했다고 정부 측이 발표했었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빅뱅 출신 승리, 혼전임신 아니었다…"이미 유부남·내년 출산"
- "3차 대전 터지나?"…英 이어 日도 '비상물자 비축' 요청, 왜?
- "정말 아픈 사람 맞냐 썼나" 헤이지니, 전 직원 산재 녹취 공개 파장
- 생일파티에 2000만원 쓴 서인영 "그땐 정신이 나갔었다"
- 내년 1월 결혼 백진희 "최다니엘이 내 부케 받기로 해"
- "나는 이렇게 깡통찼다"…정신과 의사가 고백한 '주식 중독의 늪'
- "월세 440만원"…아유미, 도쿄 부촌서 한달살이
- 美 여객기서 좌석 틈으로 손가락 '쑥'…아들 옆에서 앞좌석 소녀 성추행
- '정철원과 이혼' 김지연, '취집 악플'에 입 열었다
- 황정음, 의문의 남성과 밀착…열애설에 입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