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항금지' 이란 마한항공, 베네수엘라로 직항편 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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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민영 항공사인 마한항공이 미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정기 운항 유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리들을 태운 직항편을 띄웠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매체인 메흐르 통신은 "이날 이른 시간에 외교부 관리들을 태운 항공기가 카라카스로 운항되었다"는 이란 항공청(CAO)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마한항공의 대표단이 양국간 정기 운항 유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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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란 민영 항공사인 마한항공이 미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정기 운항 유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리들을 태운 직항편을 띄웠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매체인 메흐르 통신은 "이날 이른 시간에 외교부 관리들을 태운 항공기가 카라카스로 운항되었다"는 이란 항공청(CAO)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대변인은 "마한항공의 대표단이 양국간 정기 운항 유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테헤란에서 카라카스까지는 논스톱으로 16시간이 걸린다.
1992년 이란 최초의 민간 항공사로 설립된 마한항공은 자국내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은 올해 초 마한항공이 시리아와 다른 지역 전쟁 지역으로 군사 장비와 인력을 수송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취항 금지 조치를 내렸다. 미국은 2011년 마한항공이 이란의 혁명수비대(IRGC)에 자금과 기타 도움을 제공했다며 제재를 가했다.
이란은 서방으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러시아, 중국, 터키와 함께 지지하고 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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