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지 못하는 이강인, 심각한 문제..결단 내려야한다"(발렌시아 지역지)

이명수 기자 2019. 4. 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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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스페인 현지 매체가 최근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이강인의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봤다.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8일(한국시간) 이강인의 결장 문제를 짚으며 "이강인은 뛰어야 한다. 확고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이강인은 1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 출전은 지난 2월 22일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후반 31분 바스 대신 교체투입 된 날이었다. 이강인은 한 달 이상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1군 계약 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안타까워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올 시즌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마법을 부렸고, 결국 발렌시아는 결승전에 진출했다"면서 "하지만 셀틱과의 유로파리그에서 14분을 뛰었을 뿐이다. 최근 3개월 간 거의 뛰지 못했고, 이는 18세에 접어든 어린 이강인에게 심각한 문제다"고 분석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올해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내년에도 똑같은 상황이 지속 되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페인 매체 `엘 골 디지털`은 지난달 "스페인 2부리그의 그라나다, 말라가, 오사수나 등이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들은 다음 시즌 스페인 1부리그 승격이 유력한 팀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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