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日괴물 고교생 사사키, "아직 부족, 구속 증가할 것"

이선호 입력 2019. 4. 8. 09:55 수정 2019. 4. 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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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하다".

시속 163km짜리 볼을 던져 오타니 쇼헤이의 고교시절 구속을 추월한 사사키 로키(18·오후나토 고교 3년)가 구속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사키는 지난 5일부터 실시한 고교국가대표 후보 합숙훈련에서 실전에 나서 163km짜리 공을 뿌려 역대 고교 구속 랭킹 1위에 올랐다.

사사키의 163km 구속 기록을 보도한 '스포츠닛폰'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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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아직 부족하다".

시속 163km짜리 볼을 던져 오타니 쇼헤이의 고교시절 구속을 추월한 사사키 로키(18·오후나토 고교 3년)가 구속을 더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사키는 지난 5일부터 실시한 고교국가대표 후보 합숙훈련에서 실전에 나서 163km짜리 공을 뿌려 역대 고교 구속 랭킹 1위에 올랐다. 오타니의 고교시절  최고 기록인 160km를 추월했다. 163km는 프로까지 적용하더라도 오타니의 165km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사사키는 당시 2이닝 동안 25개의 볼을 던졌다. 직구는 14개를 던졌는데 모두 구속이 150km를 넘었고 이 가운데 3개가 160km 이상으로 계측됐다. 무사 1루에서 던진 퀵모션투구는 161km를 찍어 주위를 놀라게했다.

작년 157km를 던져 눈길을 모았는데 이번에 6km나 구속을 끌어올렸다. 이미 사사키는 메이저리그와 NPB 구단들의 스카우트들이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고교랭킹 1위 투수로 떠올랐다.  

합숙 현장에도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스카우트들이 몰려들었다. 일본 구단의 한 스카우트는 "내 스카우트 인생에서 가장 뛰어난 투수"라고 절찬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도 "마지막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것이다"고 일찌감치 빅리그 진출을 예견했다.

지난 7일 사흘간의 고교국가대표 후보 합숙훈련을 미친 사사키는 "(훈련에서) 좋은 자극을 받았고 (성장의) 양식으로 삼고 싶다"말했다. 구속 신기록 달성에 대해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좋아지는 점도 있다. 신경쓰지 않고 하다보면 숫자가 따라올 것이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sunny@osen.co.kr

[사진] 사사키의 163km 구속 기록을 보도한 '스포츠닛폰'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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