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볼턴, 3월 급여 받았다..선수단 파업 종료 (英 스카이스포츠)

서재원 2019. 4. 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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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볼턴 원더러스 직원들이 마침내 3월 급여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챔피언십 소속 볼턴의 직원들이 마침내 3월 급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청용의 친정팀 볼턴이 심각한 재정난에 흔들렸다. 세금 체납으로 존폐 위기까지 몰렸으며, 선수단을 포함한 직원들의 임금까지 밀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2월 급여는 열흘이나 늦게 지급됐고, 3월분도 약속된 날짜에 지급되지 않았다.

임금 체불에 뿔난 선수단은 파업을 결정했다. 3월 급여가 들어올 때까지 파업을 선언한 것. 볼턴 켄 엔더슨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임금 체불이더라도 파업은 정당화될 수 없다. 임금이 지불되지 않은 적은 고작 3번뿐이다"라고 불만을 토로해 더 큰 불화가 예상됐다.

다행히 최악의 상황까지 가진 않았다. 3월 급여가 지급된 것으로 판단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선수들이 월급을 지급 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필 파킨슨 감독이 목요일 훈련장에 도착했고, 이틀 동안 훈련을 거부했던 선수들을 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볼턴의 달라진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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