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사줄게" 6세 여아 유인 미수, 50대 성범죄자 구속(종합)

임장규 2019. 3. 31. 17: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 충주경찰서는 31일 미취학 아동을 꾀어 데려가려 한 혐의(미성년자약취유인 미수)로 A(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께 충주시 안림동 한 길가에서 B(6)양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접근한 뒤 어디론가 데려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B양은 인근 부모가 운영하는 가게로 들어가 이 사실을 알렸고, A씨는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

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 TV와 탐문수사를 통해 이날 오후 8시30분께 인근 자택에 숨어 있는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성범죄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인 A씨의 도주 가능성 등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경찰에서 "정말 집에 데려다 주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