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직장 찾아가 흉기 휘두르고 자해..둘 다 사망(종합)

2019. 3. 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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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 부인이 근무하는 보건지소에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자해해 2명 모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전남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화순군 모 보건지소에서 A(52)씨가 전 부인 B(54)씨를 흉기로 찌르고 자해했다.

이들은 각각 광주와 화순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1시간여 만에 결국 숨졌다.

A씨는 B씨와 최근 이혼했으며 공무원인 B씨의 직장에 찾아가 이야기를 하자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별도 사무공간에서 A씨와 이야기를 나누려다가 흉기에 찔렸다.

경찰은 A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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