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안개·미세먼지↑, 중부 곳곳 비 조금

최아리 캐스터 입력 2019. 3. 2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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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어쩜 이렇게 옷차림이 가벼워지자마자 마스크를 쓰게 될까요?

지금 서울의 모습인데요.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서 시야가 무척 좁아져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현재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지금 계속해서 국외 미세먼지가 흘러 들어옴과 동시에 내륙에서는 먼지가 퍼지고 있는데요.

이 시각 목포가 93, 서울 성동구가 79마이크로그램 등으로 서쪽 대부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1시간 전만 해도 보통 단계를 보이던 강릉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츰 전국 대부분 지방의 공기질이 나빠지겠고 오늘 밤 사이에는 또 스모그가 유입돼 내일도 공기질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낮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날은 계속 따뜻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한낮 기온 포항이 25도까지 오르는 올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지방은 빗방울만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지방에는 조금 전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조한 날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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