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행사도 풍성, 경품도 푸짐..배낭·돗자리 챙겨가세요
광화문 광장 4배 넓이 전시
드론·로봇등 즐길거리 풍성
자율차 직접 시승할 기회도
자동차 관련자료 무궁무진
모아두면 교육자료로 좋아
강남·잠실·송내·분당·안양
하루 두번 셔틀버스도 운행

이번 모터쇼를 놓치면 국제 규모의 모터쇼를 적어도 1년 동안은 국내에서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서울모터쇼 전시장 규모는 7만9851㎡로 광화문광장(1만8840㎡)보다 4배 넓다. 이 공간에 수입차,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드, 정보기술(IT), 에너지, 부품 등과 관련된 227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한다. 로봇·드론·RC카 체험, 자율주행·친환경차 시승 등 부대행사도 전시장 안팎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는 주말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2017년 열린 서울모터쇼에는 총 6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주말에는 하루 동안 10만여 명이 찾기도 했다. 관람 계획 없이 모터쇼 관람에 나섰다가는 자동차 대신 사람 구경만 하게 된다. 시간 낭비, 돈 낭비만 하는 셈이다.
모터쇼를 편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휴대용 돗자리를 가져가는 게 낫다. 제1·2전시장만 가볍게 둘러봐도 2시간 이상 걸리고, 전시장 근처 부대행사까지 즐긴다면 4~5시간은 필요하지만 쉴 곳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시장 곳곳에 휴식 공간이 있지만 관람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렵다.
자녀와 함께 모터쇼에 간다면 배낭이나 캐리어도 가져가는 게 좋다. 전시장에는 참가 업체들이 주는 소개 자료가 널려 있다. 아이들 교육 자료로 이만한 것을 찾기 어렵다. 자동차로 킨텍스에 간다면 혼잡 시간대는 피하는 게 낫다.
모터쇼 기간에는 교통체증이 더 심해진다. 기존에 열렸던 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이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후 1~3시다. 주차요금은 종일 기준으로 5000~1만2000원이다. 주말에는 혼잡 시간을 피해 오전에 일찍 집을 나서는 것이 좋다. 점심을 먹은 뒤 천천히 출발하는 방법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개막일은 정오)~오후 7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주말에는 3호선 대화역과 전시장 사이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킨텍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면 실시간 교통 상황, 주차 안내, 버스·지하철 이용법 등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해 입장권을 사면 전시장으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주말에는 잠실·강남·당산·송내·분당·안양에서 하루 두 차례(오전 10시 출발~오후 4시 귀가, 오후 1시 출발~오후 6시 귀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종합숙박·액티비티 앱인 여기어때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주말 입장권과 셔틀버스 왕복 승차권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규모가 큰 제1전시장을 관람할 때는 출입구에 들어온 뒤 양쪽 끝으로 이동해 국산·수입차 부스부터 관람하는 게 편하다. 전시장 가장 오른쪽에 있는 쌍용 부스에서 시작한다면 쉐보레, 기아, 르노 삼성,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마세라티, 재규어 랜드로버, 시트로엥, 포르쉐 순으로 살펴본다. 왼쪽 끝에 있는 벤츠 부스부터 관람한다면 르노삼성, 기아, 쉐보레, 쌍용, 포르쉐 순서가 편하다. 그다음 모빌리티나 부품 부스를 방문하는 게 효율적이다.
제2전시장은 비교적 관람하기 편하다. 국산·수입차 부스가 7곳에 불과하다. 10홀 전시장을 먼저 찾아 현대·제네시스·BMW·미니 부스를 먼저 본 뒤 9홀 전시장에 들어선 혼다·렉서스·닛산 부스를 살펴보고 자동차 안전체험관이나 캠핑관을 방문하면 된다.
부대행사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대표 행사는 자율주행 체험이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400m를 달려볼 수 있다. 현대·기아, 르노삼성, 한국GM 등 9개 브랜드가 판매하는 전기차 18대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시승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있다면 부대행사로 본전을 뽑을 수 있다. 제1전시장 로봇존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제작법을 배울 수 있다. 드론을 조종하고 만들고 코딩도 경험할 수 있는 드론존도 있다.
제2전시장에서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교통안전 체험, 3D펜을 이용한 자동차 설계와 디자인 체험, 종이를 활용한 자동차 페이퍼 아트 체험, RC카 조종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가 많이 열린다. 참가비는 없다. 이 밖에도 모터쇼 기간 내내 제2전시장 앞 광장에서 마술, 인형극, 뮤지컬, 음악 등 공연이 펼쳐진다.
[최기성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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