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사설 베팅 논란' NC "해당 직원 수사당국 고발 여부 검토"

서장원 2019. 3.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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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만원관중이 야구를 즐기고 있다. 2019. 3. 23.창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창원=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프런트 직원의 불법 사설 베팅사이트 이용사실이 밝혀져 도마위에 오른 NC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NC 구단은 “해당 직원의 추가 비위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사건에 대한 수사당국 고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C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오후 2시 무렵, 한 언론 매체로부터 구단 프런트 직원이 스포츠 토토를 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며 “구단은 즉시 해당 직원과 면담을 진행하여 사실 여부를 확인하였고, 작년 한 해 400~500만원의 사설 스포츠 베팅을 하였다는 진술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구단은 오후 4시 부로 해당 직원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를 취하였고, PC 및 물품 일체를 압수했다. 구단은 면담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해당 직원의 진술서를 첨부한 경위서를 제출했다”고 후속 조치를 설명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구단은 해당자의 추가 비위사실이 있는지 조사를 실시하고 사건에 대한 수사당국 고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구단은 향후 KBO와 관계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야구팬 여러분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superpow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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