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중단했던 VOD 재개, 지창욱 얼굴 그대로.."실수 아냐"[공식입장]

김현록 기자 입력 2019. 3. 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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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VOD 서비스가 재개됐다.

논란이 됐던 지창욱 관련 부분은 편집되지 않았다.

재개된 VOD에서도 지창욱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SBS 관계자는 "효과음과 문서 모자이크를 보강해 업로드하느라 잠시 VOD서비스가 중단됐던 것"이라며 "지창욱씨 부분은 그대로 다시보기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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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VOD 서비스가 재개됐다. 논란이 됐던 지창욱 관련 부분은 편집되지 않았다.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를 다뤄 주목받았던 '그것이 알고싶다' 1161회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편은 지난 25일 VOD서비스가 중단됐다 재개됐다. 해당 방송분은 버닝썬과 관계된 해외 큰 손으로 이른바 '린사모'라는 여성을 거론하며, 이 과정에서 지창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내보냈다. 재개된 VOD에서도 지창욱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SBS 관계자는 "효과음과 문서 모자이크를 보강해 업로드하느라 잠시 VOD서비스가 중단됐던 것"이라며 "지창욱씨 부분은 그대로 다시보기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해명했지만 지창욱씨 부분이 실수는 아니다. 공인이라는 맥락에서 활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날두 장면의 경우 CG처리할 필요 없는 부분에 잘못 모자이크가 됐을 뿐이고 클럽 장면 등에 다른 유명인이 등장한다"고도 전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린사모와 지창욱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논란이 되자 "지난 3월 23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중 배우 지창욱 씨가 나온 장면은, 버닝썬의 해외투자자 '린사모'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입니다. 지창욱 씨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이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음을 밝힙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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